[경기/남양주] 줄 서서 먹는 팔당 맛집, "온누리 쭈꾸미"의 매콤한 유혹

2025. 9. 30. 11:00여행,맛집/경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빠가 매콤한 쭈꾸미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방문한 팔당 온누리 쭈꾸미를 소개해 드리려고 헤요. 주말이면 주차가 어려울 정도로 팔당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죠. 팔당 근처라 나들이 후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 무난한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아빠 덕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은 평일에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 했더니 아주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소개해 드릴께요. 

 

쭈꾸미 정식 한상

온누리 쭈꾸미는 오리구이, 진흙구이, 장어, 소고기집을 함께 운영하는 곳 같아요. 온누리 패밀리가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추측해봅니다.ㅎ 

온누리 쭈꾸미의 대표 메뉴는 쭈꾸미정식이예요. 저는 이날 철판 쭈꾸미 정식을 주문했어요. 쭈꾸미의 베이스는 같지만 철판에 한번 더 조리해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철판에 볶아 먹고 싶어서요.

제일 먼저 별건 아니지만 양상추에 발사믹소스를 듬뿍 뿌려 나와요. 상콤한 발사믹이 입맛을 돋우기 충분하죠, 그리고 아삭한 야채 가득 묵사발이 나와요. 이 역시도 에피타이저로 제격이에요. 또한 초벌된 쭈꾸미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는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매콤한 맛을 중화해주니 딱이더라고요. 온누리 쭈꾸미의 음식들은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요. 아, 그리고 주문할때 매콤함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가족도 맵찔이라 순한맛으로 주문했는데 맵지않고 딱 좋았어요.

그리고 이 정식의 하이라이트! 메밀로 만든 전입니다.동그란 모습이 아닌 네모난 모양으로 나오는데 아주 바삭한데 도도리 반죽의 밀도가 높아서 아주 고소해요. 쭈꾸미 먹는 중간 중간에 먹으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왜 정식세트를 이와 같이 만들었는지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음식들이에요. 단품보다 정식으로 주문하시길 추천 드려요.

철판 볶음밥이 별미

쭈꾸미를 다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철판 볶음밥이에요. 남은 양념 위에 밥을 올리고 김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달달 볶아내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요. 특히 잘게 썬 김치와 함께 볶아져서 쭈꾸미 양념의 깊은 맛이 밥알마다 배어드는 게 정말 최고랍니다.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긁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 온누리 쭈꾸미에 오면 꼭 경험해보셔야 할 별미예요! 제가 또 먹느라 정신 없어서 철판에 맛있게 볶아낸 샷을 찍지 않았네요.. 또르르..

온누리 쭈꾸미의 매력 포인트는 ‘맛’과 ‘친근함’

온누리 쭈꾸미는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가성비 좋은 매콤한 한 끼로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한 접시만 먹어도 배부르고, 볶음밥까지 즐기면 정말 든든하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한끼, 아주 잘 먹었다 생각 되실 거에요.

또한,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분위기가 좋아요.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고(이건 어른분들께는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주문 후 바로바로 나오는 음식 덕분에 기다림의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줄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나 싶네요.

마무리 – 팔당 맛집으로 추천하는 온누리 쭈꾸미

온누리 쭈꾸미는 팔당을 찾는다면 무심코 발걸음이 향하게 되는 그런 맛집이에요. 줄이 있어도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죠.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맛, 합리적인 가격, 친근한 분위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니까요.

팔당에 간다면 온누리 쭈꾸미에서 쭈꾸미 한 접시와 볶음밥을 꼭 즐겨보세요. 매콤함과 함께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맛집 체험, 잊지 못할 팔당 나들이의 한 페이지가 될 거예요.


📍 정보 및 위치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90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5
    • 주차 : 전용주차장 이용 가능
    • 대표메뉴 : 쭈꾸미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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