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도 반한 별미 백합죽, 제주 "시흥해녀의집"

2025. 7. 30. 08:00여행,맛집/제주

박나래도 반한 제주 백합죽 맛집

제주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찐맛집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성산에 위치한 시흥해녀의집이에요! 이곳은 ‘나혼자산다’ 박나래 편에 등장해 유명세를 탔는데요, 박나래가 한 그릇을 뚝딱 비운 그 백합죽이 이 집의 대표 메뉴랍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로, 하도에서 성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해 있어요. 작고 소박한 외관부터 해녀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겨운 분위기, 이미 로컬 느낌 물씬! 제주살이 중이시거나 한 달 살기 하시는 분들, 혹은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하얗고 고소한 백합죽, 이 맛은 처음이야

이 집의 백합죽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전복죽, 성게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하얀 쌀죽에 백합살이 듬뿍 들어가 있고, 바다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도 비린 맛 없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에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부담스러운 여행 첫날 아침식사로 딱이더라고요. 국물 한 숟갈에 제주 바다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별다른 반찬 없이도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전복죽부터 문어 한 접시까지, 해산물 천국

메뉴판을 보면 눈이 번쩍 떠져요. 전복죽, 오분작죽, 문어 한 접시, 소라 등 해산물 요리들이 가득하거든요. 그중에서도 문어 한 접시는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쫄깃쫄깃한 식감과 탱탱한 탄력은 물론, 신선도 그 자체! 해녀분들이 매일 돌아가며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한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여럿이 방문했다면 죽 하나씩과 해산물 접시 하나 정도 곁들이면, 작은 해산물 한 상 차림 완성! 식사 후 포만감은 물론 만족감까지 꽉 채워지는 한 끼랍니다.

제주 감성 그대로, 따뜻한 해녀의 집

요즘 핫한 신상 맛집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오래된 정겨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밥 먹고 싶어질 때가 있잖아요. 시흥해녀의집은 그런 감성이 가득한 곳이에요. 인테리어도 소박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그릇들과 따뜻한 환대에 마음까지 편해졌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정성이 들어가는 과정이라 오히려 더 기다릴 가치가 있더라고요. 분주한 여행 일정 속,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딱 좋은 공간이에요.

성산 일출봉·섭지코지 근처, 동쪽 코스 맛집으로 강추!

시흥해녀의집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동쪽 명소들과 가까운 위치라 여행 코스 짜기도 쉬워요. 특히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식사 장소로도 안성맞춤!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이곳에 잠시 들러 따끈한 백합죽 한 그릇, 생각만 해도 너무 좋지 않나요? 무겁지 않지만 진하게 배어 있는 해산물 맛, 정말 꼭 경험해보시길 바라요. 박나래도 감탄했던 그 맛, 여러분도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또 가고 싶은 그 집, 백합죽의 매력에 푹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자꾸 생각나는 곳이 있다면 그건 정말 괜찮은 맛집이라는 증거죠. 시흥해녀의집은 딱 그런 집이었어요. 전복죽만 먹던 제가 백합죽이라는 별미를 새롭게 알게 된 경험! 담백하면서도 깊은 바다 맛, 그리고 해녀 이모님들의 푸근한 미소까지, 모든 게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고요. 제주 동쪽 여행하시는 분들, 한 끼로 힐링하고 싶다면 이곳 강력 추천해요.

📍 위치 및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하동로 72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4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대표메뉴: 백합죽, 전복죽, 오분작죽, 문어 한 접시, 소라
  • 주차: 식당 앞 공용주차 가능
  • 특징: 해녀가 직접 잡은 신선 해산물, 제주 로컬 감성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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