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카페 마마스" 코엑스점, 브런치 성지로 불리는 이유

2025. 9. 7. 11:00여행,맛집/서울

안녕하세요. 여름이 갈 듯 가지 않는 9월입니다. 어제 아침에 비가 와서 코엑스로 약속장소를 변경했어요. 또 문득 리코타샐러드와 감자스프가 생각나 10여년째 다니고 있는 카페 마마스로 갔습니다. 매장이 많이 사라져서 참 아쉬워요. 그래도 코엑스점은 매장도 넓고 편안해서 마마스하면 이매장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실제로 가보면 “아,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는구나” 싶을 거예요. 깔끔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들, 그리고 언제 가도 북적이는 손님들까지. 딱 ‘브런치 성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에요.

평일 점심 시간엔 처음 방문했는데 좌석이 없어서 웨이팅까지는 아니지만 오더하는데 줄 서는 곳이더라고요. 주변에 회사도 많고 어딜가든 복작한 코엑스라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카페 마마스의 시그니처 메뉴 – 리코타치즈 샐러드

카페 마마스를 대표하는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리코타치즈 샐러드예요. 직접 만든 듯한 신선한 리코타치즈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샐러드 채소와 견과류, 달콤한 과일이 함께 어우러져요. 치즈가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으면서 채소와 과일의 상큼함을 감싸주는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든든하게 한 끼를 챙기고 싶은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죠.

특히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치즈 때문에라도 다시 온다” 할 정도예요. 고소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브런치 타임에 꼭 어울리는 메뉴죠. 인스타그램에 올려도 예쁘게 나오는 비주얼이라 인증샷 찍기도 딱이에요.

빼놓을 수 없는 버섯 파니니 – 바삭하고 든든한 한 끼

샐러드와 함께 마마스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메뉴는 바로 파니니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 사이에 신선한 채소, 치즈, 그리고 버섯이 들어가 있어요. 단순히 샌드위치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다가 “이건 완전 다른 차원이잖아?” 하고 놀라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특히 코엑스점은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버섯 파니니 치킨 파니니가 인기가 많아요. 따뜻하게 구워져 나온 빵을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즈와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그냥 간단한 간식이 아니라 진짜 ‘한 끼 식사’라는 느낌이 들어요. 커피나 에이드와 함께 즐기면 더욱 완벽해요.

따뜻하게 즐기는 감자스프 – 브런치의 완성

카페 마마스에 가면 저는 꼭 감자스프를 주문해요. 특히 어제처럼 비가 오는 날은 뜨끈한 스프 생각나잖아요. 감자스프 한 스푼이 속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죠. 또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에 고소한 감자의 풍미가 가득 담겨 있어서, 샐러드나 파니니와 곁들이면 훨씬 든든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단골손님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숨은 효자 메뉴’로 불리기도 해요. 양도 넉넉해서 사이드 메뉴라기보다는 작은 메인 요리처럼 만족스러워요.

코엑스점만의 분위기 – 활기와 여유가 공존하는 공간

코엑스점의 매력은 단순히 메뉴 때문만은 아니에요.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언제 가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강남 한복판이라는 위치 덕분에 직장인, 쇼핑객,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그런데도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아, 나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중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창가 자리에서는 코엑스의 분주한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해요. 혼자 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와도 좋은 공간이에요. 분위기 자체가 사람을 머무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성비와 만족도 – 가격 이상의 가치

마마스의 가격대는 일반 카페보다는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음식이 주는 만족감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리저너블하다고 생각이 되요. 특히 코엑스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오히려 합리적이다’ 싶은 가격대예요.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까지 누릴 수 있으니까요.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찾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보셔야 할 곳이에요. 가볍게 샐러드만 먹어도 좋고, 파니니와 음료를 곁들여 풍성하게 즐겨도 만족스러워요.

위치 및 방문 팁 – 코엑스 직영, 접근성 최고!

카페 마마스 코엑스점은 코엑스몰 안에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쇼핑이나 전시회, 영화 관람 전후로 들르기에도 딱이에요. 서울 여행 코스에 넣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장소랍니다.

다만 점심시간과 주말에는 대기가 길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브런치 타임(오전 11시 전후)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대적으로 대기가 덜하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 좋아요.

마무리 – 브런치 성지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곳

카페 마마스 코엑스점은 단순히 밥을 먹는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에서 작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코엑스라는 입지까지.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 ‘브런치 성지’라는 별명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끼실 거예요. 8시반부터 오픈하니 일찍 삼성동에 오실일이 있다면 간단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오랜만에 브런치가 생각난다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카페마마스' 방문 추천드려요.


📍 위치 및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내
  • 운영시간 : 매일 8:00 ~ 21:30
  • 대표메뉴 : 리코타치즈 샐러드, 파니니, 감자스프
  • 주차 : 코엑스몰 주차장 이용 가능 (5만원 이상 1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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