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표선] 제주 로컬들의 단골밥집 "시골친구", 더덕돌솥비빔밥 찐 후기

2025. 6. 25. 09:10여행,맛집/제주

✨ 제주 도민이 찾는 찐맛집, 시골친구의 매력은?

제주도에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죠. “도대체 진짜 도민들은 어디서 밥 먹지?” 관광지 근처 식당은 비싸고 북적거려서 피하고 싶은데, 로컬이 찾는 진짜 밥집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걸까요? 오늘 소개할 ‘시골친구’는 그야말로 도민이 즐겨 찾는 밥집이에요. 관광객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조용한 동네, 해비치CC 근처에 있어요. 저도 라운딩 일정 전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고 찾았는데요, 속 편하게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답니다. 특히 더덕돌솥비빔밥이 입에 착착 붙는 건강한 맛! 제주 공항에서는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지만, 여행의 시작이나 마무리를 건강한 한끼로 채우고 싶을 때 정말 추천드려요.

🍚 해비치CC 근처 조용한 동네 속 숨은 한끼, 속 편안한 더덕 돌솥비빔밥

‘시골친구’는 한눈에 보기에도 번화한 식당가와는 거리가 멀어요. 주변에는 커다란 상가도, 유명 관광지도 없고요. 대신 마치 시골 할머니 댁 옆집처럼, 꾸밈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죠. 주차장도 널찍해서 골프백 싣고 가도 불편함 없이 딱! 아침 8시에 골프 티오프 예정이라 이른 시간 문 여는 식당을 찾았는데, 여기가 바로 ‘정답’이더라고요. 조용한 마을 속에서 따뜻한 밥 냄새 맡으며 시작하는 하루는 제주여행의 또 다른 힐링 포인트였어요. 특히 도민분들이 자연스럽게 식사하러 들어오시는 걸 보고, 아 이 집은 진짜다! 싶었죠.

‘시골친구’의 대표 메뉴는 단연 더덕돌솥비빔밥이에요. 따끈한 돌솥에 더덕, 나물, 밥이 정갈하게 담겨 나와요. 고추장을 살짝 넣고 비벼 한 숟갈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더덕 향이 정말 건강한 느낌이에요.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그 맛이 몸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 함께 나오는 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침 식사로 부담 없고 좋았어요. 더덕정식은 비빔밥에 간단한 반찬이 좀 더 추가되는 구성이라 점심에도 든든하게 좋을 것 같았어요. 메뉴 선택의 폭은 많지 않지만, 그만큼 모든 메뉴에 정성과 건강함이 담겨 있는 게 느껴졌어요.

😊 관광지보다 더 좋은, 진짜 제주를 만나다

‘시골친구’는 관광지 맛집처럼 줄 서서 먹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에요. 오히려 여행객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점이 더 매력적이죠. 제주도까지 왔는데 굳이 프랜차이즈나 복잡한 맛집 찾아 헤매기보다는, 이렇게 현지인이 다니는 동네 밥집에서 조용히 한끼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특히 해장이나 속 편한 아침식사가 필요할 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이렇게 정갈한 돌솥비빔밥 한 그릇이면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돼요.

🧡 다시 찾고 싶은 아침식사, 그 이름 ‘시골친구’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제주에서 먹은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끼를 떠올려보니 저는 단연 ‘시골친구’가 떠올랐어요. 꾸밈없고 정직한 밥 한 그릇. 그리고 조용한 풍경과 따뜻한 아침 햇살. 그 모든 순간이 제주여행의 소중한 한 장면이었답니다. 다음번에도 골프 라운딩 일정이나 아침식사 고민될 땐 저는 주저 없이 이곳을 다시 찾을 거예요. 혹시 여러분도 제주에서 건강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로컬들의 단골밥집 ‘시골친구’를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진짜 제주가 담긴 밥상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위치 및 방문 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 419
영업시간: 7:00  ~ 19:30, 14:30 ~ 17:00 브레이크 타임 (금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07-1376-3759
주차: 식당 앞 전용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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