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 백종원 3대천왕 인증! 줄 서서 먹는 "마포 원조 떡볶이"

2025. 12. 2. 11:00여행,맛집/서울

안녕하세요. 스트레스 받은 날엔 왠지 매콤한게 당겨요. 전 맵찔까지는 아니지만 매운 것을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오늘은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마포에는 줄 서서 먹는 전설의 떡볶이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백종원 3대천왕에 소개된 "마포 원조 떡볶이"에요. 저는 부산의 "상국이네 떡볶이" 양념을 참 좋아하는데 이곳의 떡볶이 소스가 딱 그 맛이었어요. 매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떡, 특제 소스 덕분에 저는 처음 방문했는데 떡볶이 먹고 싶을때면 항상 떠오르는 곳이 되었어요.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곳이죠.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지 딱 한자리가 나와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공간이 작아서 보통은 항상 줄을 서는 곳이에요. 제 뒤로도 바로 줄을 서더라고요. 그래도 후다닥 먹고 나오는 곳이라 금방 자리가 나니 웨이팅이 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소개해 드릴께요.

마포 원조 떡볶이의 인기 비결, 가성비와 만족도

이 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격 대비 맛과 양의 만족도에요. 떡볶이 3,500원, 튀김 3개 2,000원, 순대 3,500원으로 모든 메뉴가 저렴하다고 느껴져요. 옆 테이블 보니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혼자 와서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백종원 3대천왕에 출연한거면 맛은 뭐 의심하지 않았어요.

원조 떡볶이, 튀김 3개 그리고 오뎅 3개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떡볶이는 양념이 충분히 배어 쫄깃한 떡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요. 저는 진한 떡볶이 소스를 좋아하는데 소스의 진함이 딱 제가 좋아하는 형태였어요. 매콤하지만 달콤한 맛이 입 안에 퍼지고 저는 쌀떡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밀떡이라 소스가 충분히 배어 있더라고요. 두꺼운 떡이 더 쫄깃하기도 하고요. 쌀떡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밀떡이어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 번 맛보면 중독되는 맛이라 계속 손이 갔어요. 서울에서 찾은 제스타일의 떡볶이에요.

튀김은 3개를 주문할 수 있는데 저는 김말이 2개와 계란 1개를 주문 했어요. 밖에서 보니 튀김을 여기서 갓 튀겨서 주시는 것 같지 않았거든요. 튀김 좋아하는데 이부분은 참 아쉬웠어요. 김말이 튀김도 데우지 않은 상태였는데 튀김옷이 두껍고 약간 차가웠어요. 그래도 떡볶이 소스에 같이 먹으니 조합은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튀김을 직접 갓 튀겨서 떡볶이에 버무려 나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순대

떡볶이, 튀김, 오뎅을 주문해서 먹다가 김밥을 추가할까 순대를 추가할까 고민했어요. 옆테이블에서 순대를 맛있게 드시길래 순대를 주문했는데 순대가 너무 오랫동안 찜기에 있었는지 옷을 벗은 것들이 많았고 촉촉하고 쫀득과는 좀 거리가 멀었어요. 매말라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떡볶이 국물이 만능이라 찍어먹으니 또 맛있었어요.ㅎ 이집은 떡볶이 국물에 찍으면 뭐든 맛있어지는 마법이 일어나요. 다음에는 순대 말고 직접 말아서 파는 김밥을 주문해보려고요.

마무리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공간이 작으니 줄을 서서 기다리셔도 금방 입장할 수 있으니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매콤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소스의 떡볶이, 직접 튀기지 않아 아쉬운 튀김, 너무 오래 찜기에 둬서 매마룬 순대, 멸치 가득 오래 우린 국물이 일품인 옛날 스타일의 오뎅을 먹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정감가고 기분좋은 곳이었어요. 마포에 가신다면, 떡볶이가 당긴다면 혼자 가서 즐겨도 괜찮을 곳이에요. 저도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휘~이 가서 한그릇 뚝딱하고 오고 싶어요.

📍 위치 및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2길 3
  • 운영시간 : 8:30 ~ 21:00
  • 주차 :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대표 메뉴 : 떡볶이
  • 특징 : 40년된 마포 원조 떡볶이, 백종원 3대천왕 출연 맛집
반응형